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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면에서는 5월 25일 오전 11시에 남이면 건천리에 위치한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이장 20명과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 10회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그 동안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관행을 벗어나보자는 취지와 더불어 새단장한 금산산림문화타운의 새로운 모습을 앞두고 관내에 사는 주민으로써 먼저 가서 견학하고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것에 있다.
쾌적한 생태학습관 야외에서 이장회의를 마치고 간단한 식사 후에 현재 개장을 앞두고 개보수 중인 지역을 둘러본 뒤 마을이장들부터 시설을 적극 이용하고, 또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장회의에 참여한 고판섭 이장협의회장은 “휴양림을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남이면에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해가는 휴양림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덕우 남이면장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관내 주민들이 먼저 알고 체험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이번 이장회의가 이런 점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은 휴양과 체험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가족이 함께 놀러와 어른, 아이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곳이기에 앞으로도 휴양림 홍보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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