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조석구)는 YGK(Young-Great Korea)에서 개최하는 「청년희망 국토대장정」 행사 진행중 13일, 14일에 금산을 경유하게 돼 있어 이틀간 사고대비를 위한 구급차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토대장정의 금산 경유구간은 추부→제원→금산초교→부리이며, 금산소방서는 국토대장정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키고 참가자들의 숙영지에서는 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금산소방서는 22일 있을 산림· 농협조합장 동시 선거를 대비해 투·개표소에 대한 특별소방검사를 12~13일 실시한다. 중점점검사항으로는 ▲ 투·개표소 설치건물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 소화기 적정비치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 관계자에 대한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등 초기진화요령 교육 ▲ 화재발생시 투·개표함 안전조치에 관한 사항이다.
검사반은 불량대상 발견시 선거일전 보완을 완료시킨다는 방침이다.
사회 곳곳에 소방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서는 앞으로도 더욱 분주히 움직인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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