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투자하고 있는 살고싶은금산가꾸기사업이 조기 발주된다.
이를 위해 군은 금산군 시설직 공무원 3개조 14명으로 합동작업반을 편성, 지난 12월부터 자체설계에 들어갔다.
관내 10개읍면 474개 자연마을에 약13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금년도 살고싶은금산가꾸기사업은 마을경작로포장 및 정비사업등 7개분야 581지구에 대해 2월중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3월초 해빙과 동시에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합동작업이 마무리되면 자체설계 및 공법개선을 통해 약 8억원의 예산절감이 예상된다. 절감된 예산은 공공사업에 재투자된다.
군관계자는 “측량· 및 설계부터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시 대기차선 확보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우선하겠다”며 “금산군의 신경영 4대원칙인 적기시행·예산절감·고품질시공·사후관리를 통해 생활편익 도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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