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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가 활발하다. 금산군보건소(한방보건팀)는 농한기를 맞아 5개 마을(부리면 평촌1리, 추부면 마전4리, 군북면 조정1리, 남이면 하금1리, 추부면 서대1리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교실을 이달부터 3월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40세 이상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중풍원인과 전조증상 및 대처방안 등을 교육하고 중풍예방을 위한 운동요법, 식이요법, 올바른 생활습관을 바로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기공체조 및 노래교실, 웃음치료, 혈압, 당뇨, 혈관노화도검진을 실시, 사후 만족도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중풍예방사업은 빠짐없는 출석관리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중풍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내용을 인지할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중풍하면 누구나 걸려서는 안된다는 무서운 병이라고 많은 어르신들이 인식하고는 있지만 경로당에 모이는 대상은 주로 70~80대로 연령대가 높은 편이어서 오랜 세월 가지고 있던 잘못된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인지하기까지는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루에 30분이상 운동과 그리고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 덜 받기 운동 등 주민들에게 체계적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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