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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 산하 공무원들이 여름철 재해 예방, 체납세금징수 각종 공사발주에 따른 지도 감독 등에 행정력이 동원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오는 제23회 인삼축제와 2005년 도민체전, 2006년 금산세계 인삼엑스포를 앞두고 금산읍사무소(읍장 이병성)는 아름다운고장, 깨끗한 환경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금산천 후곤천 6.8km와 무주, 진안, 영동, 진주선과 진악산 도로 5개로선 9.6km 에 풀베기 사업 등 여름 전염병 예방과 아름다운 금산가꾸기에 분주하다.
주민에게는 쾌적한 환경과 금산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는 청정 이미지를 심어주기 일환인 이번 사업은 120여명을 동원해 15.4km의 하천 풀베기 사업으로 깨끗한 하천과 맑게 흐르는 물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또 금산의 관문인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해 다시찾고 싶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사무실보다는 현장을 뛰는 시간이 많다.
금산읍사무소 하천 및 도로변정리사업에 감독을 맡고 있는 김화수씨는 “요즘에는 본연의 업무외에도 시급한 당면 업무로 인해 눈코뜰새 없다"며,
"현장에서 한달여동안 예초기작업시 안전사고예방과 지도감독에 임하면서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아름다운고장에 살면서 주민을 위하는 현장행정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고 말하고 공무원수가 예전보다 줄어 현장행정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읍사무소 관계자는
주민의 호응이 높은 사업은 군에 건의해 더욱 확대 시행할 것 이라고밝혔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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