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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읍·면 전지역 무상급식 확대
초등학교 무상급식이 5월부터 읍·면 전지역에서 실시된다.
금산교육청(교육장 이철주)은 현재 면지역 및 읍지역 20학급 이하 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산어촌 무상 급식을 5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타 지역에서 추진하는 2학기보다 4개월 빠른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산군청(지방자치단체 대응투자 지원금 5천만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금산군내 초등학교 학생 1인당 1,165원의 급식비를 지원하게 돼 모두995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지원 범위가 확대되면서 읍내 인근 초등학교와 이질감이 없어져 학부모들의 학교 급식비에 대한 부담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주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해 학교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산어촌 무상급식과 소외계층의 급식비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순정 기자 gsm71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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