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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장 김복만 부의장 이상헌 | ||
제6대 금산군의회를 이끌어갈 전반기 의장으로 김복만 의원(64,자유선진당)이, 부의장에 이상헌 의원(54, 한나라당)이 선출됐다.
금산군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제176회 임시회에서 군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김의장과 이부의장은 이날 금산군의회 8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투표에서 각각 8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의장과 부의장에 선출됐다.
의장 선출직후 당선 소감을 밝힌 김복만 의원은 “부족함 많은 본인을 선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료 의원들의 힘을 모아 금산군의회가 선진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눈과 귀를 열어 군민들의 큰 기대와 냉엄한 시선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의견을 수렴해 대변함으로써 군민과 같이 호흡하고 봉사하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부의장 역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말로 부의장직 수행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총무위원장에 박병진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황국연의원, 운영위원장에 김 왕수의원이 선출돼 각 상임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방순정 기자 gsm71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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