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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두배로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운동’ 협약
금산군 및 금산군기업인협의회와 농협금산군지부는 지난 17일 농협 금산군지부 2층회의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지원과 지역사회발전기금조성을 위한 『고향사랑 두배로!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운동』협약식과 농협의 『사랑의 쌀(10㎏200포)』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단체장 외에 군청관계자, 기업인협의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소외계층지원과 지역사회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에 앞서 박동철 금산군수 및 임진수 금산군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들이 『고향사랑 두배로 통장』에 가입함으로서 행사의 열기를 더해갔다.
“고향사랑 두배로!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운동”이란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발전기금 조성을 위하여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나눔운동으로,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에서는 “고향사랑 두배로 통장”을 출시하여 전국적으로 동시에 판매하고 있다.
“고향사랑 두배로 통장”은 고객 예금의 0.1%를 농협이 추가 부담해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상품으로, 적립금액은 전액 지자체에 출연해 소외계층지원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되며, 가입은 누구나 가능하다.
농협은 지역민의 높은 관심과 출향인사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연간 500억원의 예금판매를 계획하고 있어 매년 50백만원의 공익기금조성이 추가로 조성돼 소외계층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지연기자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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