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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26일 금산다락원에서 세계 최고의 축제를 향한 제30회 금산인삼축제 자원봉사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에서 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축제의 꽃은 자원봉사인 만큼 밝은 웃음과 친절한 봉사로 금산의 홍보대사라는 자긍심을 갖고 축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친절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헌신적 봉사로 금산인삼축제를 전국 최우수 축제라는 대업을 일궈 내 주신 자원봉사자와 군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30회 금산인삼축제도 성공리 개최해 2011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다함께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행사는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금색동의 색소폰 연주와 태평양교육센터 이계춘 전문강사의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긍정의 힘, 스마일 얼굴”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이 실시됐다.
매년 자원봉사자들은 통역 등 전문적인 일부터 청소 등 허드렛일까지 도맡아 금산인삼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아름답게 빛낸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30회 금산 인삼축제시 급수, 안내, 체험, 교통, 통역 분야에서 1일 330명 연인원 2,9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2개 축제 행사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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