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의 대표 전통주 (주)금산인삼주(대표 김창수, 박연갑)는 16일 미국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Young Won 무역회사(대표 황원균)와 군청 상황실에서 100만불(한화12억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기존 인삼주, 홍삼주 외에 새로 개발한 인삼살균 막걸리(제품명 미숨)도 함께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2000년도 ASEM 정상회의 공식건배주로 선정되어 더욱 유명해진 금산인삼주는 국내 대형 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지고 가까운 일본, 대만 등 꾸준히 수출을 해온 관내 유망업체이다.
이번 미국 진출을 통해 세계적인 금산인삼주로 발전하는데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계약을 체결한 Young Won 무역 황원균 대표는 미국 북 버지니아지역 한인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어 금산인삼주가 미국 내 한인 마트를 중심으로 하는 유통 판로의 중심거점으로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
금산군 해외시장개척단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해외교포는 물론 미국 주류사회에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금산인삼주를 적극 홍보하고 세계적인 명품주로써의 품격을 높이는데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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