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이 추석명절 부산시민들의 건강욕구를 만족시켰다.
금산군은 금산인삼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부산벡스코 제3전시실에서 2009금산인삼 부산특별전 행사를 개최했다.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는 44개 업체 3개 단체가 참여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1만1300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총 3억8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작년 12월 열린 특별전보다 방문객은 2200명, 매출은 6300만원이 늘었다.
인삼가공품이 1억9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수삼판매 1억8700만원, 인삼약초요리 및 약초가 1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특별전의 성공개최는 부산일보, 부산MBC 7일간의 기적 의 현장스케치, 인터넷 블로그 등 전략적인 홍보전략이 힘을 실었다.
방문객들의 제품 선호도는 농축액 및 수삼이 가장 높았으며 경옥고 등이 뒤를 이었다.
행사장에 마련된 인삼튀김 부스는 저렴한 가격과 깔끔한 맛으로 행사기간 내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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