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동절기를 대비해 가을철 대기오염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각종 공장 등에 설치된 대기오염배출시설에서 매연과 가스상 물질이 배출되고, 농경지와 주택이 밀집한 곳에서 쓰레기 불법소각행위가 빈발해 대기오염 가중 및 악취발생으로 인한 생활환경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대기오염행위 근절대책을 수립하고 집중단속기간을 설정(10월7일~10월30일) 추진키로 했다.
이 기간동안에는 대기배출시설 비정상가동으로 대기오염행위 및 생활·사업장 폐기물의 부적정처리(불법소각 등)로 인한 환경오염행위와 주민불편사항을 취약시간대에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자동차 정비불량상태 점검과 간단한 소모품 교환 등 자동차 제작사와 공동으로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도 병행한다.
특히 무료점검차량은 현장에서 ▲배출가스 무료점검 ▲차량관련부품 점검 ▲소액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정비상담 및 관리요령 ▲검사안내서 발부를 통해 배출가스 줄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게 하고 자율적인 정비·점검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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