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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금산군4-H연합회(회장 이설용)의 주관으로 5도5군의 4-H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 덕, 노, 체의 기본이념을 되새기고 지역간 정보교류 및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난타공연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간 특산물 교환 및 4-H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공연, 게임, 시군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행사를 주관한 금산군4-H연합회 이설용 회장은 “4-H회원들의 농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왔다”며 미래농촌의 핵심 주역인 학생 4-H회원들의 농심과 인격함양을 통해 창조적 미래농촌의 주역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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