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8일 오후2시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국가인권위원회 11층 회의실에서 영세중립통일협의회가 주최하는 6자회담과 한반도
중립화통일이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개최됐다.
한편, 이 행사가 끝난후 영세중립통일협의회 총회가 열려 금산 장월근씨가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토론회 사회는 주종환(민족화합운동연합이사장 동국대 명예교수)가, 발제는 이재봉 원광대교수와 강종일 영세중립통일협의회 상임회장(정치학
박사)이 했고 토론에는 신은희(미국심슨대학교수), 최춘흠(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 구갑우(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교수)가 참여했다.
공동대표로는 장월근씨외에 유족대표(김용중 손녀)김성희씨와 재미교포대표로 김승자씨가 함께 선출됐다.
이 협의회는 2001년 10월 30일 창립됐으며, 전국 16개 시·도에 지부와 미국뉴욕과 LA에 지부, 그리고 독일 프랑크프르트에도 지부가 있으며 고문으로는 노르웨이의 요한칼튱교수, 모스크바대 박미하일교수가 추대돼 있다.
지금 한국의 주변 열강은 사실상은 통일을 원하지 않는 속내를 갖고 있어 우리 민족의 통일 방안은 현실적으로 스위스와 같은 중립국 통일방안이
실현되어야 한다는 것을 대내외에 주장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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