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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철 금산군수(금산군자치종합대학총장)가 귀농·귀촌대학에서 수강생을 대상으로 금산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있다. | ||
박동철 금산군수(금산군자치종합대학총장)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산의 역사와 특산물, 귀농·귀촌시 유의사항, 금산으로 귀농하면 좋은 점 등을 주제로 하는 특강시간을 가졌다.
최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금산군에서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10년 귀농·귀촌대학을 개강했으며 지역정보와 귀농·귀촌 정책, 농업기술교육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공유로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있다.
2016년도 귀농·귀촌대학에 입학생들은 155명이다. 금산 113명, 대전·세종 36명, 서울·경기 6명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와 금산정착의 꿈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수강생 이병우씨는 “금산에 귀농을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금산에 대한 정보를 잘 몰라 망설였으나 총장님의 특강을 듣고 나니 금산에 꼭 정착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굳어졌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교육은 물론 금산군의 정보를 최대한 제공해 많은 도시민들이 금산으로 귀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gsm7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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