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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회 중앙초 선·후배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4일 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군악대의 화려한 축하연주와 함께 개최됐다.
중앙회가 주최하고 제51회 동창회인 오일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51회에서 66회까지 30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해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김길용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유년의 추억이 묻어있는 모교 교정에 이렇게 많은 선·후배님들을 한자리에 모셨놓고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 하루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심신을 단련하고 개교100주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중앙인의 자긍심을 되살리며,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조신영 총동창회장은 “오늘의 한마당 축제는 잊지못할 추억과 감동의 자리가 될것이며 선·후배간의 화합과 끈끈한 우정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족구, 800M계주, 단축마라톤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쳐 동문들간의 합을 다졌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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