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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 제21대 총선, 선거일까지 남은 시간 55일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는 양승숙(더불어민주당), 이인제(미래통합당), 박우석(미래통합당), 이창원(미래통합당), 이은종(국가혁명배당금당) 등 이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종민 현역의원은 미등록 상태이다.

지역정가는 현재 예비후보 등록과 상관없이 본선진출자는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일야당인 미래통합당 공천자의 양자 대결 구도 속에 1,2명의 군소정당 후보가 입후보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일야당인 미래통합당 공천티켓을 누가 거머쥘 것인가를 두고 초미의 관심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강력한 후보군이었던 황명선 논산시장의 불출마로 현역의원인 김종민 의원의 공천이 유력시 돼 왔으나 뒤늦게 최초 여성장군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시절 인재영입으로 지역구에 두번 출마한 경험과 나름의 조직력을 갗춘 양승숙 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이 도전장을 내고 경선전에 뛰어들어 샅바를 바짝 당기고 있다.

반면 현역인 김종민 의원측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보고와 소속 당 시·도의원들의 공개지지선언 등을 앞세워 조직력과 세 규합을 쪼이면서 공천을 따내려 경선에 대비하면서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 4년간 지역발전에 뚜렷이 내세울만한 성과가 미진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타 지역에서는 철폐나 퇴출시키는 화상경마장을 유치하라는 얼토당토 않는 정보나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의 큰 공분을 불러온 것도 모자라 민심까지 이반시키는 정치초년생의 함량미달의 무능력을 그대로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20대 선거에서 자신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조력해 줬던 민평회 서정환 회장과 김용주 전 전국 이통장연합회장 등이 양승숙 예비후보 선대위 핵심인사로 참여하면서 사실상 김종민 의원에 비토를 선언한 모양새다. 서정환 민평회 회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선거 대책본부의 논 ,계, 금 조직책으로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어 서회장의 활동 여하에 따라 지역정가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예측을 불허할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이에 맞설 강력한 본선 경합대상인 미래통합당(구 자유한국당)도 공천 티켓을 두고 6선의원 관록의 이인제 전의원과 박우석 전 조직위원장간의 혈전도 점입가경이다.

지난 총선에서 신예 김종민 의원에게 근소한 표차이로 낙선의 고배를 마신 이인제 전 의원은 한때 정치일선에서 거리를 두려는 듯 침잠의 나날을 보내면서 박우석 전 한나라당 위원장에게 지역구 당협 조직위원장자리를 내주기도 했으나 그동안 와신상담의 시간을 갖고 지난해 변호사 사무실을 논산에 개설하고 피닉제의 면모를 다시금 펼치기 위해 최근 7선 도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에 맞서는 박우석 전 조직위원장은 30세 때부터 정치인으로서 총선에 입후보 한 이후 매번 총선에 나섰으나 이인제의 아성에 매번 낙선의 아픔을 겪고도 한번도 굴함 없이 보수정당에 몸담아 오면서 꾸준히 지역구 관리를 해왔다.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라는 배수진을 치고 다시한번 이인제 전의원과의 경선에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치적 위상과 이력에 비추어 이인제 전의원을 선호하는가하면 또 다른 측에서는 기성 인물론에 대한 피로도가 쌓여있어 박우석 전 위원장의 끈기와 열정에 연민의 점수를 주는 목소리도 무시 할 수 없어서 누가 제일야당의 공천권을 거머쥘지에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도는 한껏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그 외의 예비후보 등록자들 중 세무사 출신으로 총선과 논산 시장선거에 번갈아 입후보 했던 이력의 이창원 씨도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논산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전문성과 보수대통합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각종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표심 낚기에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금산지역을 거점으로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이은종 예비후보가 당의 국민배당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는 등의 공약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면서 4월 총선 선거전에 열기를 불어 넣고 있다.

/길봉석 편집장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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