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도서관(관장 박찬희)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책소개로 책읽는 금산 만들기 추진을 위하여 독서릴레이 ‘책 다락방’을 4월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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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다락방’은 도서관 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책을 읽고 쓴 소개글을 도서관 홈페이지와 지역 신문(금산신문)에 연재하는 사업이다. 참여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내고 선정이 되면 도서관 홈페이지와 지역 신문에 게재된다. 원고가 채택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원고선정은 금산 지역 주민 모두 읽기 쉽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책으로, 교육적으로 부적합하거나 특정계층(종교, 정치 등)에 치우친 내용을 담은 작품은 제외한다.
이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한 박찬희 관장은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 지구촌 환경이 바뀌면서 집합교육 보다는 스스로 찾아 공부하는 학습이 트렌드가 될 것이고, 결국 책을 읽는 것이 개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공공 독서 인프라인 도서관 서비스를 확장해야 한다.”며, “이 사업으로 도서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독서 시간을 갖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금산도서관(☎753-4710)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slib.or.kr)로 하면 된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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