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71주기 맞아 신채호 선생 생가 탐방 정화활동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지난 21일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71주년을 맞아 「현충시설 사랑모임」회원 12명이 대전시 중구 어남동에 있는 생가지를 찾아 일제의 어떤 탄압에도 굴하지 않았던 선생의 그 불굴의 혼을 계승하고 주변지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이곳 대전·충청지역이 신채호 선생 등 걸출한 독립 운동가를 많이 배출한 충절의 고장임을 상기하고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2007년도를 「현충시설 사랑을 통한 보훈문화 확산의 해」로 정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지역에 소재해 있는 현충시설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관내 현충시설물과 보훈공무원간 1:1결연을 체결하여 효율적으로 연구·관리할 계획이다.
그리고 유관기관·학교 등과도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는 나라사랑정신의 산 교육장으로 시민들에게는 쉽게 찾고 접근할 수 있는 국민속의 현충시설물로 거듭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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