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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초 학생들, 독거노인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
진산초등학교(교장 김상연)는 2006년 5월부터 걸스카우트 창립60주년 기념 행복 나눔 봉사활동으로 부락별 독거노인 돕기를 실시해 오고 있다.
학생들은 마을 별로 여덟 명의 독거노인들을 찾아 주변 풀 뽑기, 청소 및 안마 해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가져오고 있다.
진산초 학생들은 꾸준한 봉사활동의 결과로 모범대 표창을 받아 포상금 (10만원)을 받기도 했다.
이에 지난 17일에는 4·5·6학년 학생들이 포상금으로 흰떡을 구입한후 설날을 맞아 그 동안 토요휴업일(2주·4주)에 봉사활동을 했던 독거노인들을 찾아뵙고 위로했다.
반장인 노영선 학생은 “할머니들께서 밝은 웃음을 지으시며, 고맙게 생각하시는 마음을 보니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봉사단활동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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