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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서장 정무희)는 지난 16일 소방서 내 회의실에서 소방위 이상 간부 및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등 소급적용시설 조기 완비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화재안전기준을 대폭 강화한 개정소방법 시행일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매주 1회씩 현장관리팀장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보고회로, 16개 팀별 추진상황을 분석하고 조기 완비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재 소방서 관내 다중이용업소 소급적용대상 512개소 중 소방시설 등 설치 완료대상은 425개소로 83%의 추진률을 보이고 있으며, 미설치 업소는 오는 5월 30일까지 서둘러 소방시설을 보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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