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및 학생들 면학분위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연장개방키로 해
인삼고을도서관이 밤 11시까지 문을 연다.
군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충족시키고 군민의 평생학습센터로서 자리매김을 위해
인삼고을도서관의 열람시간을 밤 11시까지 2시간 연장키로 했다.
취업준비를 하는 이용객 및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위해 4층 열람실을 늦은 시간까지 개방한 것이다.
지난 3월 2일 문을 연 인삼고을도서관은 문화강좌실, 전자정보자료실, 학술정보검색실, 일반자료실, 열람실, 만남의 장소,하늘정원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자료실과 전자정보자료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일반 열람실의 경우 이번 결정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 및 국경일 등은 휴관한다.
금산읍 상리 김도연(37세)씨는 “평소 직장관계로 낮 시간에 이용할 수 없었으나 밤
11시까지 연장돼 업무연찬 및 승진시험 등의 공부여건이 좋아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군은 운영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도서관 이용객이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용 인원이 초과할 경우 1층 문화강좌실도 개방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저녁시간 때 자기계발 및 학습장소 또는 여가 선용 편익시설로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가는 평생 친구 같은 역할의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6회 남이면민 한마음화합체육대회 및 효잔치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