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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고 3) - 특별상,
한상일(중 3) - 동상 수상
지난 2일 공주에서 개최한 ‘제19회 충청남도 중·고등학교 수학·과학경시대회’에서 금산중· 고등학교(교장 이철주) 이선구(고 3), 한상일(중 3)군이 사이좋게 특별상과 동상을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수학· 과학분야 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창의적 사고력이 요구되는 지식 기반 사회주역으로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타 도시의 학생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수학·과학에 대한 잠재 능력이 뛰어남을 확인했다.
이선구 학생은 “지금도 제가 도대회에 나가 입상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지만, 이 모든 것이 저를 챙겨주시고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수상의 영광을 선생님께 돌려 사제간의 끈끈한 사랑과 신뢰를 보여 주었다.
이번 결과는 지도교사로 늦은 밤까지 고생한 유 웅(과학교사), 유진상(생물교사)교사가 든든한 조력자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 학생들이 갈고 닦은 그간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한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금산 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과학적 논리와 창의적인 사고력을 더욱 활성화시켜 학생들이 과학 기술 중심 사회의 주역이 되도록 역량을 키워주고,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즐겁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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