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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반건설업협회 금산군협의회 (회장 홍명열)가 어려운 이웃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21일 충남일반건설업협회 금산군협의회가 창립
1주년을 맞아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모은 성금 1천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금산복지뱅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나눔문화를 통해 외롭고 어려운 군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매월 회비를 적립해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
홍명렬 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그늘진 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들이 훈훈한 마음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 성금은 금산복지뱅크 운영소위원회의 배분심사를 거쳐 국가의 지원으로부터 소외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차상위 계층인 복지뱅크 수혜자의 수요자 욕구조사 분석 결과 가장 필요로 하는 생계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금산복지뱅크 어려운가정돕기에 참여하려면 전용계좌 (408-01-087718 충남도 공동모금회)로 입금하면 된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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