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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청(교육장 송승용)에서는 지난 19일 ‘금산 방과후영어학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방과후영어학교는 금산군청, 충남도청, 충남교육청이 함께 지원하는 원어민교사를 활용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이날 행사는 용문초등학교(교장 전문식)에서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수업과 그 외에 4개교의 사례발표와 학생활동을 발표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군내 초등학교 전체 교장과 금산군수, 도의원, 군의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80여명이 참석해 초등학교에서의 영어교육의 참모습을 참관할 수 있었다.
방과후 영어학교는 지자체 80%, 도교육청 20%의 지원으로 5명의 원어민을 투입, 초등학교의 영어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송승용 교육장은 "학교마다 원어민을 지원하여 영어교육을 실시하면 얼마나 좋겠냐"고 간절한 심정을 말하면서 군청의 사업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속적 지원을 호소했다.
또한 의회 의원들은 "학교의 원어민 보조교사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원어민 교육이 매우 효과적인
교육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됐다"는 평가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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