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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이상헌 의원(한나라당)이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지역신문의 날 선포식 및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금산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헌 의원은 왕성한 의정 및 사회봉사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의원은 2세 교육여건을 위해 금산군 교육경비지원에관한조례제정, 관내 초등학교 시설 개선 및 교육정보화 사업의 제도적 장치를마련하고 특히, 금산이 초고령화 사회인 점을 감안, 노인복지서비스를 증진해 장수 축하 수당 지급을 제정, 노후생활 안정 및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침없이 활동해 왔다는 평가다.
군의회 관계자는 “이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의원 발의, 군정질문, 서면질문 등을 펼쳤으며, 국내 선진지 견학 후 얻은 결과물을 의정 및 군정활동에 접목·추진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현재 한나라당 자치분과 부위원장, 금산교육청 교육행정자문위원, 금산군 행정문화원장, 웃어른 잘 모시는 사람들 대표, 한나라당 충남도당 부대변인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6월 전국 250여 지역신문사를 회원으로 창립한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해마다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부문에서 정치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서미현 기자 gsm7106@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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