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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 씨 가족이 2008년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됐다.
금산도서관(관장 김윤미)은 지난 18일 경기문 회원(사진, 상리 거주)에게 2008년도 상반기 「책읽는 가족」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이 가족은 2007년 12월 1일~2008년 5월 31일까지 총 167권의 도서를 대출해, 가장 많은 독서를 한 가족으로 선정된 것.
「책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의 <가족독서운동 캠페인 : '책읽는 가족'이 됩시다>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2회 「책읽는 가족」을 선정해 한국도서관협회장과 금산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현판은 대문이나 현관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책읽는 가족」의 명예로움을 더해준다.
이같은 금산도서관의 독서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활용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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