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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금산교육청(교육장 송승용)이 주최하고, 금산초등학교(교장 김달원)가 주관하는 「2008 척척박사 과학영재교실」이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하다.
지난 28일 금산초등학교 과학실에서 개강식 갖고 5일간(30시간) 운영되는 과학영재교실은 금산읍내 초등학교 3~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척척박사 과학영재교실은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탐구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강사 초청 공작 발명교실 운영 등 관찰활동, 실험활동, 현장체험활동으로 과학적 지식과 흥미유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개강 첫날 학생들은 탱탱볼과 종이헬리콥터를 만들고 실험을 하면서 과학열기로 가득한 교실에서 꼬마과학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우리집 치약 만들기’ ‘진동 자동차 만들기’ ‘물탑쌓기’, ‘눈꽃이 피어나요’등 교과서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실험과 활동내용에 학생들은 잔뜩 기대하며 수업에 임하고 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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