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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등학교(교장 오제신)가 지난 1차, 2차 토끼 분양에 이어 1일, 3차 분양을 했다.
이번 3차분양으로 학생 18명이 19마리를 분양받아 토끼를 키우게 됐다.
지난 2차 분양에 이어 3차 분양을 받은 4학년 이광재 학생은 “토끼를 직접 길러보니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지난 2차 분양 때 받은 토끼가 잘 자라서 벌써 어미가 되어 든든하다"며, "오늘 한 마리 더 분양을 받았다”며 기뻐했다.
금성초에서는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동물 사육장을 설치, 토끼는 물론 토종닭, 오골계, 강아지 등을 전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사랑으로 잘 돌봐주고 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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