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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동철 군수가 실과장들과 함께 금산천 생태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
박동철 군수의 민선4기 공약이 60%의 진척 속에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민선4기에 출범과 함께 박군수가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과의
성실한 이행을 약속한 것은 10개 분야 총90개 사업.
금산~논산간 4차선 확·포장 사업 등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할 9개 사업(총 1조9천억 원)을 비롯해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81개 사업(총 9천727억 원)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임기 내 81개 공약 가운데 인삼엑스포 성공개최 등 25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56개 사업은 진행 중이다.
금산~대전간 경전철 기반구축 등 9개의 사업은 국가 및 충남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해야할 사업으로 최소 민선4기 임기 내에 기반조성 및 추진대책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내용을 보면 2006세계인삼엑스포와 관련된 금산천 생태공원화 등 6개 사업은 100% 완료됐다.
인구늘리기 7건(46%), 인삼약초 세계화 8건(63%), 교육선진화 10건(71%), 선진농업 12건(60%), 복지금산 6건(56%), 생태환경 5건(70%), 지역경제 6건(52%), 문화관광 16건 (41%), 삶의 질 향상 14건(46%) 등 각 분야별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민선 4기 공약이 원활한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은 성장동력 확보라는 큰 틀에서 진행된 다각적인 노력이 밑거름을 제공했다.
전국공모 11개 사업 선정으로 1천3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확보됐고 특별교부세 41억원, 국비 및 도비 2천900억 원, 민간자본 유지 2천500억 원 등 전략적인 행보가 결실을 거두면서 공약이행의 완성도에 힘을 실었다.
이 같은 성과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신화 창조와 함께 인삼약초 뉴어바니즘 건강도시 건설, 금산읍 도심재생 10대 프로젝트, 개발촉진지구 지정 등 금산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굵직한 사업으로 이어지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군은 민선4기 2년을 넘김에 따라 공약이행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나가면서 각 사업별 로드맵을 설정, 내실 있는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희 기자 gsm71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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