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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금산교육청(교육장 이철주)이 지난 16일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장, 교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교사 다면평가 운영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따르면 2008년도부터는 교사의 근무성적 평정에 교사 상호간의 다면평가가 30% 반영된다.
또, 2007년도에는 다면평가를 희망학교만 실시했지만 2008년도에는 대통령령으로 전면 시행하게 된다.
학년 또는 교과별로 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이 이루어지고 교실내의 활동이 주가 되는 교원 업무의 특성상 현행 근무성적 평정의 객관성
및 타당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따라서, 교사에 대해 동료교사 다면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근무성적 평정 결과와 합산해 승진에 반영함으로써 현행 관리자 중심의
근무성적 평정을 보완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이철주 교육장은 “학교 단위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교사로 다면평가단을 구성해 교원 평가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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