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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족구연합회 신임 전병일 회장 취임
지난 15일 금산군생활체육관에서 제13대 금산군족구연합회장 취임식및 금산군체육회장기 읍·면화합족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취임한 전병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금산족구는 이제 전국에서도 인정해 주는 생활체육으로 발전했으며, 금산족구가 이렇게 비약적인 발전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임 회장들의 눈물겨운 노력과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이 일구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산족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회원간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족구인의 자긍심을 심을 수 있는 일들을 추진해 나가고 특히 “족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회원 확충은 물론 어린선수들을 발굴, 육성해 나가겠다”며 “족구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오늘 대회는 족구 동호인의 화합을 위한 행사로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승패를 떠나 흥겹고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26개 족구 동호인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우승은 제원면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진산면, 3위는
군북면에게
돌아갔다.
황지영 ssh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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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남이면민 한마음화합체육대회 및 효잔치 성료
